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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폭설] 폭설 사이로 달려간 겨울 보성여행 - 대한다원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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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족풍경수집가 2018. 2.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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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워 내린 눈은 새벽에 서서히 잦아 들고

구름을 거치면서 여명 빛이 돌자

내 발걸음도 바빠진다


어느새 해는 떠오르고

불어오는 바람 위로 흩날리는 눈 사이로

빛이 스며들자

하얀 눈가루가 금가루로 변하는 마법 같은 시간이다


대한다원 폭설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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