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볼만한곳 추천]울산 일출 명소- 북구 당사항 낚시 공원

아름다운 동해를 가진 울산은 전국에서도 이름난 일출 명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간절곶을 비롯하여 강양항, 대왕암 공원....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풍경 사진가들에게도 이미 울산 바다는 유명한 일출 장소입니다. 이런 울산 동해 중에서도 북구가 무척 매력적인 것이 울주군, 남구, 동구의 동해 바다는 모두가 산업 단지가 들어서 있어서 걷다보면 해안길이 막혀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북구는 시작부터 끝까지 울산 바다 중에서 유일하게 걸어서 완주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입니다. 즉 온전히 동해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이 북구 해변이라는 거죠. 이런 매력적인 북구 해변에는 참 아름다운 일출 장소가 즐비한데요 오늘은 북구의 대표적인 일출 장소로 당사항 낚시공원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낚시객들이 자주 찾는 이곳은 낮에는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장소라 낮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이미 울산에서도 소문이 자자하지만 낚시공원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아마 일출 시각이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일출 풍경만으로 울산의 그 어느 일출 명소보다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일출 출사지로도 무척 좋은 곳이기도 하구요.

 

 

다만 아쉬운 것은 당사항 낚시 공원 개장이 오전 9시부터라 일출 시각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포토존이 설치된 데크에서 일출을 맞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좀 더 생생히 전달하고자 새벽에 도착하여 두 시간 정도 일출 모습을 15초 정도 분량의 타임랩스로 보실까요?

 

 

울산 일출 명소 - 북구 당사항 낚시 공원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제일 좋은 건 현장에서 직접 보는 일출이겠지요? 도심에서도 멀지 않는 북구 당사항 낚시공원, 날씨 좋은 날 이곳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만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울산 가볼만한 곳으로 울산 일출 명소 중 한 곳인 북구 당사항 낚시 공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히 울산 추천 출사지로 올려 봅니다.